[헤럴드POP=박수인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팬들에 볼링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에서는 ‘걸스데이 소진의 힐링타임’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소진은 볼링장을 찾아가 수준급 볼링 실력을 보여줬다.
시작 전 소진은 "사실 제가 멤버들을 볼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걸스데이가 일본에서 오랫동안 팬미팅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도쿄에서 야광 볼링장을 갔었다. 그 날을 시작으로 매일같이 볼링을 치고 있다. 이제는 함께하는 패밀리들도 생겨서 재밌게 하고 있다"며 볼링에 빠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멤버들 중에서 팔씨름 꼴찌라 그런지 이상하게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혜리가 211인가 쳤고, 저는 아쉽게도 200을 쳤다. 오늘은 유라와 혜리를 이겨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자신의 공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한 소진은 스트라이크와 스페어를 치며 수준급의 볼링 실력을 보여줬다. 스트라이크되자 소진은 행복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실수도 있었다. “다들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잘 못하겠다. 유라도 V앱 할 때 잘 못하겠다고 했다”고 말한 소진은 공을 빠뜨리기도 했다. 이에 "이번 건 못 본 걸로 해달라"며 부끄러워했다.
다시 각오를 다진 소진은 “오늘의 목표 점수는 무난하게 170으로 정하겠다. 목표 점수를 넘기려면 지금부터 스트라이크를 세 번 더 쳐야한다"고 말했다.
소진은 몇 번의 스트라이크를 쳤고, 148점을 받았다. 목표 점수는 넘기지 못했지만 유라가 볼링 V앱 당시 점수였던 145점은 넘어섰다. 이에 소진은 "유라를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그래도 이겨서 좋다"며 "최고의 점수를 찍으면 SNS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앨범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 "부족하게 해서 나오고 싶지 않다. 좀 더 기다려 달라. 자꾸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미안하다. 완성도가 중요하다. 다들 최고일 때 나와 달라고 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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