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친절한 심사위원이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에는 최종예선 당일 스튜디오에서 만나게 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 위에서 환상적인 하모니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뮤지컬 계의 흥행 보증수표 마이클 리는 이날 심사위원들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이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미스 사이공’ ‘노트르담 드 파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온 마이클 리는 2007년 시애틀 푹라이트 어워드에서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었다.
마이클 리는 “1명의 스타와 3명의 서포팅 멤버가 아닌 4명 모두 스타면서 동시에 서로를 서포트할 수 있는 이들, 그것이 제가 찾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대진이 시작되고 마이클 리는 참가자들의 면면을 살폈다. 본격적인 노래 경합에 앞서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던 마이클 리는 영어로 “이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Have fun!”이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이에 참가자들을 향해 “영어 다들 할 줄 아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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