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과 김유정이 '1박2일'에서 보여준 케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제작 ㈜AD406)는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벌어지는 웃음빵빵 힐링코미디 영화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김유정이 게스트로 초대 돼 탁월한 예능감과 멤버들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멤버들과 교복을 맞춰 입고 수학여행을 떠난 김유정은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라는 말에 차태현에게 어깨동무하며 태연하게 말을 놓았다.
차태현은 “우리는 원래 영화에서 반말한다”고 받아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속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을 짐작케 했다. 이어진 복불복 게임에서는 내숭 없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내버스 하차 복불복 게임에서 차태현을 비롯한 멤버들에게 거침없이 날달걀을 던지는가 하면, 수건돌리기 게임 중 전력 질주를 하다 넘어지기까지 하는 등 숨겨뒀던 승부욕을 드러내며 특급 예능감을 뽐냈다.
영화 개봉 전 차태현과 김유정의 케미스트리를 먼저 볼 수 있었던 만큼 시청률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분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8%였으며, 김유정이 등장하는 순간에는 21%까지 달성했다. 이는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이자 동시간대 시청률에서도 최고 수치다. 또한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온라인까지 뜨겁게 달궜다.
'1박2일'을 통해 특급 즐거움을 선사하며 안방을 사로잡은 차태현과 김유정은 올 겨울 '사랑하기 때문에'를 통해 스크린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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