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수애와 김영광이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14일 방영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홍나리(수애 분)과 고난길(김영광 분)의 시간제 데이트가 그려졌다.

나리는 자신에게 차갑게 구는 난길을 이끌고 길을 나섰다. 나리는 "지금부터 12시까지 데이트하자. 마음을 끝냈다고 했잖아 시간을 조금씩 돌려서 막 시작하는 연인처럼 지내자. 우린 어릴 때 동네 친구로 예쁜 추억이 있는 사이야. 지금이 그 대망의 첫 데이트고. 이해 됐어?"라고 했다. 이에 난길은 싫지 않은듯 나리와 함께 버스를 탔다.

앞서 나리는 동네 사람들에게 어린 시절 난길이 자신을 짝사랑했던 에피소드를 모두 듣고 왔다. 난길이 나리를 괴롭히는 애들을 때리려고 딱총을 배우고, 우산을 빌려주고 비를 홀딱 맞았다는 것. 홍나리와 결혼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이에 난길은 "그 때는 어렸고, 어머니랑 가족이 되는 방법은 (만두집 사장) 그것 뿐이라고 생각했어"라며 툴툴댔다. 또한 그는 "가방 이리 줘. 원래 데이트할 때 가방 들어주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