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삼시세끼’ 득량도 3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아낌없이 주는 득량도를 즐겼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득량도 3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평온한 어촌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에릭은 간장게장, 떡국, 콩자반 등 다양한 요리를 척척 해냈다. 첫 번째로 도전한 요리는 간장게장. 에릭은 “지금 9시 35분인데, 10시까지 완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얼려둔 게를 깨끗하게 찍는 작업으로 간장게장 조리를 시작했다. 간장과 사이다 등을 섞어 양념을 만들었고, 양파, 고추 등을 곁들였다. 에릭은 약속대로 10시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튿날 아침 메뉴는 소고기를 넣은 떡국.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문제가 생겼다. 득량도 3형제가 단잠에 빠진 사이, 이웃 고양이가 세끼하우스에 침입해 소고기를 먹어치운 것. 고양이가 남기가 곤 흔적을 본 에릭과 윤균상을 망연자실했다. 에릭은 “1인분만 남았다”고 아쉬워했고, 윤균상은 “그래도 서진이형 고깃국은 해줄 수 있겠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에릭은 남은 소고기를 깨끗이 씻어 떡국을 끓였다. 콩자반 등 반찬을 곁들여 먹음직스러운 아침상을 차렸다. 잘 차려진 한 끼. 맛을 묻는 질문에 이서진은 “뭘 묻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득량도 3형제는 바다로 낚시를 하러 떠났다. 낚시에 앞서 3형제는 수확량이 없을까 걱정을 했다. 특히 바다까지 가는 길이 험난한 터. 에릭와 윤균상은 “물고기를 못 잡으면 입수하자”라고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낚싯대를 던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월척을 낚았다. 이번에는 이서진이 한 건 했다. 큰 크기 농어를 낚시했다. 이에 에릭과 윤균상은 “이거면 밥은 충분하다. 이제 낚시는 취미로 하면 된다”면서 “역시 캡틴”이라고 이서진에 엄지를 추켜세웠다.

득량도 3형제의 행운은 계속됐다. 이들은 바닷가 근처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그 사이 바닷가에 던져 중 바구니에 농어가 잡혔다. 이후 이서진은 집으로 향했고, 에릭과 윤균상은 낚시를 계속했다. ‘득량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족한 수확량을 거뒀다. 특히 자칭 “낚시왕” 윤균상은 농어와 붕장어 등을 잡으며 활약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농어 파티를 준비했다. 먼저 한 마리 잡은 붕장어를 손질했다. 에릭은 노량진에서 배워온 장어 손질 실력을 보여줘 시선을 잡았다. 이후 농어 꼬리를 호일에 감싸고 칼집을 내더니 올리브유, 버터, 다진마늘, 바질 등을 곁들여 먹음직스러운 농어 구이를 완성했다. 얼큰한 매운탕까지 완벽하게 완성했다. 반면 붕장어 구이에 도전했던 윤균상은 장어를 태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하게 차려진 저녁 밥상 앞에 앉은 득량도 형제들은 "이런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라며 감격했다. 윤균상은 "생선이 정말 부드럽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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