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모델계의 조상과 갓난 아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핫칙스 가문의 장성환은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스위시 가문의 찰스를 선택했다. 스위시는 장성환의 선택에 대해 불안함을 느꼈다. 베이식은 "강자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저희 팀을 선택하니까 철렁하는 게 있었다"고 말했다.
시작 전부터 두 사람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찰스는 장성환의 이름표를 뗀 후 자신의 이름표 밑에 붙이며 "넌 내 아래"라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찰스는 "'성환씨가 이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건 가식이다. 이겼으면 좋겠고 이길거다"는 각오를 전했고 장성환 역시 "어리다고 얕보지 말라"며 경고했다.
두 사람이 부를 곡은 바스코의 'Whoa Ha!'였다. 선공을 펼친 장성환은 수준급의 랩 실력을 보여줬지만 가사 실수가 있었다. 반면 찰스는 가사 실수는 없었지만 장성환에 비해 실력적으로 아쉬운 무대를 보여줬다.
결과는 모델계 갓난 아기, 18살 장성환의 승리였다. 장성환은 60표, 찰스는 40표를 받아 우승은 장성환이 차지했다. 장성환은 "가사를 까먹어서 떨어질 줄 알았다"고 말했고 찰스는 아들에게 "아빠는 울지 않는다. 아빠는 괜찮고, 더 잘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며 영상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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