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고두심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19일 방송된 '우리 갑순이' 25회는 13.7%(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 수도권 14.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보다 무려 4% 앞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장용을 떠나보내고 황혼 이혼을 하게 된 고두심의 마지막 오열 장면은 16.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외에도 갑순(김소은 분)이 청소 대행사 창업을 선언하고 남의 집에 청소하러 다니기 시작하면서 갑순이의 새로운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임용 고시 준비를 포기하고 "이제 내 인생을 내가 책임지겠다"고 당당하게 선언한 갑순이의 행보가 궁금해지기 시작해지는 대목이다.
한편 갑돌(송재림 분)은 드디어 신입 공무원으로 구청에 첫 출근, 3년차 선배인 김영란(아영 분)과 첫 대면을 하고 설레는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엇갈린 오해로 갑순이와 애정 전선에는 빨간불이 켜졌지만 백수에서 공무원으로 탈바꿈한 갑돌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금식(최대철 분)은 똘이의 친양자 입양 소식을 듣고 출장지까지 쫓아온 다해(김규리 분)때문에 곤경에 처했다. 금식과 다해는 차 안에서 계속 말다툼을 하다가 재순(유선 분)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각자 인생 전환기를 맞는 갑돌과 갑순, 황혼이혼을 선언한 갑순 부모님, 전처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 금식 등 폭풍 스토리 전개로 갈수록 관심을 모으는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