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셀프 생일상 차리기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V앱 켠셰프의 쿡쿡-Happy birthday to me'에서는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셔누가 출연하여 쿡방을 선보였다.
11월 22일 생일을 맞은 기현은 쿡방 메뉴로 소고기 미역국과 계란말이를 선택했다. 기현은 "원래 방송을 혼자 하면 재미도 없고 외롭다. 그래서 조수로 몬스타엑스 멤버 중 한 명을 초대했다"라며 셔누를 소개했다.
셔누의 요리실력을 묻는 기현의 질문에 셔누는 "보조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된다. 볶음밥과 라면 정도는 할 수 있다"라며 자신만만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현은 셔누에게 계란말이를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계란을 풀고 프라이팬에 넣을 준비를 하던 셔누는 식용유 대신 식초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현은 "식초 냄새가 진동을 한다. 냄새만 맡아도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라며 타박해 웃음을 모았다. 하지만 셔누는 이내 곧 다시 만들었고 완벽한 계란말이를 완성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셔누는 "처음 만들어 봤는데 이 정도다"라며 으쓱해보였다.
기현의 미역국 만들기 또한 순탄하지는 않았다. 달군 냄비에 다진마늘을 넣자 기름이 튀었고 이에 놀란 기현은 고무장갑을 끼고 재료를 볶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계속 간을 보던 기현은 "뭔가 부족한 것 같다"라며 소금을 넣었지만 좀처럼 만족하지 않았다. 그때 셔누는 MSG를 넣을 것을 제안했다. 미원을 들고 넣을지 말지 고민하며 팬들의 댓글을 확인하던 기현은 "명언을 발견했다. 미원 넣을거며 사먹으라고 하신다"라고 전하며 미원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기현의 미역국을 맛본 셔누는 "맛있다. 팬 분들이 보시기에 맛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정말 맛있다"라며 칭찬했다. 두 사람이 만든 음식과 즉석밥을 데워 생일상이 차려졌다. 기현과 셔누는 서로 만든 음식에 대해 맛있다라고 칭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요리를 만들던 중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형원은 기현을 향해 "너는 네 생일인데 왜 스스로 미역국을 끓이냐. 마음 아프게"라며 다소 안타까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자신의 생일을 위한 셀프 미역국 만들기였지만 멤버들과 함께해 외롭지 않은 생일을 보낸 기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