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수홍과 일행들의 2016 할로윈이 막을 내렸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후끈후끈한 박수홍의 할로윈 파티 2탄 이태원 점령기가 그려졌다. 온몸으로 축제를 즐기던 스머프 박수홍과 그의 일행들은 지하철역까지 접수하며 이태원 골목골목을 파고들었다. 신이난 아들의 모습이 좋겠다는 말에 모친은 “창피하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태원에서도 가장 핫한 술집에 가기 위해 웨이팅을 거친 끝에 자리를 잡고 앉은 박수홍은 옆자리에 독특한 코스튬을 한 사람들을 발견했다.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던 박수홍은 애니메이션 ‘스머프’의 주제곡을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핼러윈을 맞아 술집에서는 코스튬 경연대회가 열렸다. 박수홍은 자신 있다는 듯 웃옷을 벗고 앞으로 나섰다. 콘셉트가 명확한 코스튬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빠질 수 없는 박수홍과 일행들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 패널티가 없냐는 일부 참가자들의 의견에 박수홍은 “이거 다 분장 받은 거잖아요, 나는 이거 내가 다 직접 한 거에요”라고 발끈했다.

코스튬 경연대회를 마치고 박수홍과 일행들은 핼러윈에 빠질 수 없는 곳, 클럽으로 향했다. 잘 놀아도 너무 잘 노는 박수홍의 모습에 신동엽은 어머님께 “아들 걱정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자랑스럽다 친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클럽을 가득 메운 사람들 사이에서 신나게 춤을 추다가 ‘미우새’ 촬영 중이라는 것이 생각난 듯 “엄마~ 정말 행복해요”라고 발언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건모의 모친은 박수홍의 흥이 충만한 모습에 “지금도 별로 잘 추는 춤은 아니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룸을 잡고 들어가서도 흥이 가시지 않는 박수홍은 친구들이 쉬는 동안에도 나홀로 댄스타임을 가졌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노느라 기력이 쇄한 박수홍 일행은 식사를 하기 위해 삼겹살집을 찾았다. 평소 같으면 이색적인 풍경이었겠지만 핼러윈 삼겹살집은 코스튬을 한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었다. 삼겹살집 손님들은 박수홍에게 “클럽 안 갔다 왔어요?”라고 물었고 그는 “갔다가 왔어요, 지금”이라고 대답했다. 그런가하면 스머프 주제가를 부르는 박수홍에 삼겹살집에서 떼창 풍경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과 일행들은 삼겹살에 소주로 2016 할로윈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17 할로윈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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