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민호가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열띈 역사 강의에 학구열로 화답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강의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에게 어떤 걸 느꼈냐고 물었다. 양세형은 “애국심으로 마음이 가득차서 그냥 얘기만 쭉 들었던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에 정준하는 ‘모범답안’을 이야기하는 양세형에게 “역시 패널 답다”고 말했다. 박명수 역시 “나는 교양프로인 줄 알았어”라고 장난을 쳤다.

송민호는 “지금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동시에 좀 부끄러운 것 같아요”라고 반성하며 “학생 때 역사 공부를 정말 안 했거든요”라고 털어놨다. 학생일 대는 마냥 지루하기만 했던 역사공부에 송민호는 “그게 너무 후회되고 정말 진지하게 제대로 임하고 싶습니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설민석은 “오늘 배운 것을 여러분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서 위기에 처해 우울해하고 미소를 잃은 국민들에게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꿈과 희망과 용기를 만들어 줬으면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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