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조카의 부적절한 사건에 곤욕을 겪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데일리 매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틴 스콜세지의 조카 프랭크 스콜세지는 지난 목요일 밤 미국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마약에 취해 운전을 했고, 이를 목격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또한 프랭크는 마약 사범으로 경찰에 의해 곧바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크 스콜세지는 마틴 스콜세지의 형의 아들로 스콜세지 집안의 대표적인 골칫 덩어리다. 지난 2013년 4월엔 마약 전문 경찰에 의해 헤로인 판매 3건이 적발됐다. 당시 스콜세지는 20개의 얇은 글라신지에 헤로인을 담아 200달러에 판매했다. 한 달 전에는 불법 무기 소지로 30일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자신이 각본, 연출, 제작을 맡은 영화 '사일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일런스'에는 앤드류 가필드, 리암 니슨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는 기대작이다. 외신 관계자에 따르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조카에 대한 질문에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대표작으로는 '휴고'(2011), '디파티드'(2006), '갱스 오브 뉴욕'(2002), '나의 이탈리아 여행기'(1999), '좋은 친구들'(1990), 성난 황소(1980), '택시 드라이버'(1976), '비열한 거리'(1973) 등이 있다. 1976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2012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감독상까지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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