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김종민 특집이 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김종민 특집으로 꾸려져 재미를 선사했다.
우선 지난주 예고됐던바와 같이 멘사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과 다같이 멘사 테스트를 봤고 결과 발표에 앞서 김종민은 "잘 풀었다. 몇 문제만 찍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모든 멤버들의 기대감 속에서 결과가 발표됐고 의외의 1등은 차태현이 차지했다. 김종민은 데프콘과 윤시윤과 같은 IQ인 100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동안 예능 장수생이자 '1박2일'의 원년멤버로 활약한 김종민을 위해 '김종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종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오프닝 한 시간 전에 미리 모여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역사 문제에 강한 김종민에 대적하기 위해 미리 문제와 답을 받아 외우기에 나섰고 이를 끝까지 김종민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해야 점심 식사 획득에 성공하는 셈.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빨리 외우냐"라며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고, 점심식사 복불복을 가장한 몰래카메라가 시작됐다.
문제를 들은 멤버들은 김종민이 눈치 채지 못하게 다소 연기를 섞어 문제를 맞춰나갔고 결국 마지막 문제 또한 김준호가 맞춤으로써 미션에 성공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종민을 향해 "이번 미션은 실패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종민이도 뭔가 미션이 있었구나"라고 눈치챘고 김종민은 실토했다.
김종민은 촬영 전날 미리 제작진을 만나 멤버들을 향한 역 몰래카메라 미션을 받았던 것. 다른 멤버들이 받은 미션을 미리 알고 있었고 마지막 문제를 맞춰야 하는 것이 김종민의 미션이었다. 하지만 한 발 빨랐던 김준호에 의해 실패하게 된 것이었다.
이로써 김종민은 점심식사 획득에 실패했고 경치 좋은 곳으로 올라가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보고 군침만 흘려야 했다. 그림의 떡인 한 상 차림에 김종민은 "나는 정말 못 먹는 것이냐"라며 투덜댔고 제작진은 시종일관 "김종민 씨! 안된다!"라며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종민이 특집인데 안타깝다"라며 제작진 몰래 한 쌈 싸서 김종민에게 건네주었다. 제작진 몰래 먹다가 걸린 김종민에게 제작진은 또 다그쳤고 김종민은 울컥해 웃음을 모았다.
예능 장수생으로 '1박2일'을 오랫동안 지켜온 김종민. 앞으로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오랫동안 '꽃길'만 걸을 수 있길 기대해보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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