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싱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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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싱스트리트'의 총감독 봉태규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까.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싱스트리트'에서는 멤버들이 250명 관객들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는 자칭 총감독이 됐다. 리허설 장소에 도착한 봉태규는 "리허설 한 시간 전인데 이러면 안된다"며 마음에 들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봉태규는 "상민이 형은 음악감독, 명수 형은 홍보감독인거다. 하지만 컨펌은 나에게 받아야한다. 내가 총감독이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공연하는 팀은 옷을 거의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면 물을 뿌리던가"라며 공연 세팅에 대해 제안했고 햇빛 쨍쨍한 공연 당일 날씨를 보면서 "비가 쏟아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음악적인 걸 잘 모르니까 이것저것 시도하려고 한다. 앞으로 쓸 데 없는 이야기를 하면 마이크를 꺼야겠다"며 견제했다.

봉태규X서사무엘X로바이페퍼스의 연습 현장을 본 멤버들은 혀를 내둘렀다. "이 무대가 몇 번째냐"고 물은 멤버들은 두 번째라고 하자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딘딘은 "처음에 해라. 버리는 카드로 하자"고 말했고 이상민은 "마지막으로 하자"며 "그래야 갈 사람들은 가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봉태규X서사무엘X로바이페퍼스에게 "밴드와 디제잉의 교감을 표현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봉태규, 서사무엘은 빠져라. 보이스를 빼야한다"고 말했지만 봉태규는 빠지지 않았다.

‘아기공룡 둘리’를 재해석한 리허설 무대가 시작됐다. 이를 본 딘딘은 "호이, 호이가 은근이 중독된다"고 말하는 반면 이상민은 "호이를 좀 줄이면 안되냐. 들을 때마다 기운이 빠진다"며 반대의 입장을 내놨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까지 왔다. 공연 전 봉태규는 “첫 팀이 공연할 때 비가 쏟아져야한다. 힘든 걸 이겨내면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 실제 상황이 돼버린 것.

이에 오는 30일 공개될 봉태규 팀의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태규 팀은 고난과 역경 속 성공적인 공연을 마칠 수 있을지, 혹은 호러물 둘리가 될지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Mnet '싱스트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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