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라이브’ B1A4가 1년 3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B1A4는 28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 ‘GOOD TIMING’을 생중계했다. B1A4는 이날 0시 정규 3집 ‘GOOD TIMING’을 발매했다.
이날 공연은 정규 3집 수록곡 ‘꿈에’로 감미롭게 시작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신우는 “보고 싶었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바로 역시 “너무 좋다”며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진영은 “역시다. 보니까 좋다. 오늘 즐겁게 놀자”고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산들은 “저도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B1A4 완전체로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바나들을 만날 시간을 기다렸다. 너무 행복하다”며 설레는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막내 공찬까지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반갑다”고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던 B1A4는 1년 3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완전체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B1A4는 그동안에도 자작곡을 수록하고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왔지만, 특히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든 수록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이다.
진영은 “‘굿 타이밍’은 전곡 자작곡이고, 1년 3개월 만에 돌아오지 않았나. 세월이 지나면서 느꼈던 감정들이나 그런 것들이 트랙에 담겨진 것 같고, 장르도 여러 가지를 수록하려고 했다”고 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타이틀곡이자 자신의 자작곡 ‘거짓말이야’에 대해 “사랑하지만 어절 수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연인의 이야기다. 떠나보내야 하기 때문에 더 모질게 대하는 거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그게 아니라 ‘거짓말이야’라고 외치는 거다”며 “쓴지 2년 정도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바로는 “저희가 1년 3개월 만에 앨범을 준비하면서 타이틀곡을 정해야 하지 않나. 그동안 작업해둔 곡들이 너무 많아서 빼고, 빼고, 빼고, 빼서 겨우 13곡을 골랐다”며 “뭘 들려드려야 좋아하실지 고민하다가 앨범에 다 넣기에는 너무 많으니까 좋은 곡들을 많이 뺐다”고 전했고, 이를 듣던 산들은 “50곡은 너무 많다”며 “20~30곡 됐다고 하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을 만나는 B1A4는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공찬은 컴백 소감을 전하며 “컴백하기 전에 팬분들과 SNS로 계속 소통했는데, 정말 너무 보고 싶더라”며 “넷 상으로는 충족이 안 된다. 바나와의 대화나 마음 통하는 게 있는데, 그걸 눈 보고 말하지 못하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산들은 “정말 이 자리를 기대를 많이 했다. 정말 설레기도 했고 첫 쇼케이스에서 여러분들과 만날 생각에 떨리고 긴장을 많이 해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무대 위에서 바나들을 본다는 게 행복하다. 사랑한다”고 말했고, 진영은 “역시다. 역시 좋다. 너무 좋고, 지금 많이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제 오프닝이다. 이제 시작이다. 이제 시작이니까 같이 즐기면 된다”고 말해 팬들의 함성을 키웠다.
이어 바로는 “첫 콘서트 한 것보다 많이 떨었다. 이렇게 와주신 것만으로 뭉클하고 감동적이고, 미안하다. 저희가 앨범을 내고 팬분들하고 만날 자리를 많이 만들었어야 하는데. 이렇게 쇼케이스로 여러분들 만나게 돼서 행복하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고, 신우는 “처음 ‘꿈에’를 부르면서 나왔을 때 팬분들 계신 걸 보고 눈물이 날 뻔했다.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자주 찾아뵙고 싶고, 뭔가 같이 많이 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으니까. 이 앨범도 너무 늦어진 게 아닐까 해서 미안한데, 오래 기다렸으니까 그만큼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B1A4 활동의 포문을 연 이날 공연은 ‘이게 무슨 일이야’와 ‘잘자요 굿나잇’, 새 앨범 수록곡 ‘굿 타이밍(Good Timing)’, ‘함께’와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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