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박유천이 A씨 무고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 A씨와 이를 공모한 B씨, 또 다른 남성 C씨에 대한 무고 및 공갈 미수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유천은 법원 신청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돼 A씨의 무고 및 공갈 미수 혐의 4차 공판에 참석했다. 박유천은 오후 2시15분부터 증인 진술을 시작했으며, 증인 신문은 해당 개인의 사생활이 포함됐단 이유로 비공개 진행됐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4일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하지만 박유천 측은 무고 및 공갈 혐의로 A씨와 그 일당을 고소했다. 이에 A씨와 B, C씨는 박유천 측을 협박하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를 비롯한 피고인 측은 지난달 13일 열린 첫 공판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의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A씨 측 변호인은 박유천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진술은 강요에 의한 것이라며 무고 및 공갈 미수 혐의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법원은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와 해당 유흥업소 관계자 그리고 박유천을 증인으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