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이요원과 진구는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28일 방송된 MBC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3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자신의 사업을 위해 박건우(진구 분)를 회사에서 몰아내려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경은 박건우가 회사 대표가 될 시, 자신의 사업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해 그의 삼촌 박무삼(이재용 분)과 손을 잡았다. 옛사랑 박건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던 서이경은 그가 타협과 거래가 통하지 않는 원칙주의자인지라 자신의 사업엔 절대 득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다.

서이경의 예상대로 박건우는 대표를 포기하면 했지 절대 검은 손과 타협도 거래도 하지 않았다. 장태준(정동환 분)은 박건우를 불러 자신이 무진그룹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박건우 또한 장태준을 도와야 한다는 것. 박건우는 "대를 이어 달릴 생각 없으니까 다른 개를 찾아봐"라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서이경은 정식 계약을 하게 된 이세진(유이 분) 트레이닝도 직접 했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돈을 무서워하지 마. 네가 가진 무기를 무서워하면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조언했다. 또 돈을 벌고 싶으면 돈 있는 사람 곁에 있어야 된다면서 행사장에 이세진을 데리고 갔다. 이세진은 서이경의 조언대로 박건우에게 접근했다가 자신을 납치한 남자와 마주했다.

이세진은 서이경에게 박건우를 타깃으로 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서이경은 굳어진 표정으로 "다른 사람 찾아봐. 그 사람은 곧 실업자가 될테니까"라고 했다.

방송말미 과거 연인이었던 서이경과 박건우의 관계가 밝혀졌다. 박건우는 "이 지옥탕에서 도망쳐야 된다"면서 서이경을 설득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이경의 아버지는 박건우가 무진그룹의 후계자임을 알고 "대를 이은 악연은 끊어내야지"라고 해 두 사람이 아버지들로 인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음이 드러났다.

또한 이세진이 박건우에게 자신을 서이경이라고 소개하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서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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