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스피카 김보아와 다이아 은진이 걸그룹 선후배 맞대결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쎄쎄쎄 가문의 스피카 김보아와 스위시 가문의 다이아 은진이 1:1 데스매치 대결을 펼쳤다.
김보아는 3연패에 빠지며 멸망 위기에 놓인 쎄쎄쎄 가문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김보아는 "떨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반면 스위시 가문의 은진은 여유를 보이며 "저의 필살기인 춤을 추려고 한다. 걱정하는 점은 없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타이미 'Cinderealla'를 대결 곡으로 선정했다. 선공은 김보아였다. 김보아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귀에 쏙쏙 박히는 랩을 선보였지만, 중간에 가사를 틀리는 실수를 했다. 후공에 나선 은진은 화려한 무대 위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마친 뒤 김보아는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0인이 선택한 승자는 쎄쎄쎄 가문의 김보아였다. 김보아는 57표를 받았고, 은진은 43표를 받았다. 이로써 쎄쎄쎄 가문은 3연패 뒤 1승을 차지하며 멸문을 면했다.
다이아 은진은 "랩에 도전 한건 처음이었다. 좋은 경험이었고, 후회없이 하고 간다"라며 "앞으로 다이아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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