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팬들을 위한 카운슬러로 변신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2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소진의 힐링타임 EP.3' 생방송을 진행, 독특한 이모티콘을 설정한 채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소진은 팬카페에 게재된 팬들의 고민글을 읽고 직접 나름의 해결책을 전해줬다.

팬들은 1년 넘게 공백기를 갖고 있는 걸스데이의 컴백 및 단독 콘서트 일정을 질문했다. 고3 여자 팬은 "언니들을 빨리 보러가고 싶다"는 고민글을 보내왔다. 한 삼촌팬 역시 "2017년 정말 기다리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관해 소진은 "정말 좋은 노래를 열심히 찾고 있다. 2017년에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겠다. 단독 콘서트는 컴백 이후에 함께 논의해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며 컴백 계획을 전했다.

소진은 고민 상담이라는 이번 콘텐츠에도 집중했다. 3수생 팬을 위해 자신의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호칭이 너무 복잡해지지 않게, 동기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13세 팬에게는 "정말 사랑스러웠던 기억이 있다"고 인증해줬다.

가수를 꿈꾸고 있는 남성 팬에게는 "실제로 해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건 없다"는 조언을, 재수를 준비 중이라는 팬에게는 "재수는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니다. 직접 선택한 길이니 꼭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응원했다.

다양한 사연에 소진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부모님에 관한 사연에는 진심으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에 대해선 "워낙 성격이 화통해서 잘 안 싸운다. 우리 멤버들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복 받은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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