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여시내(김혜선 분)이 회사 경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회사 경영을 두고 여봉(전국환 분)과 실랑이를 벌이는 딸 여시내(신혜선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의사를 그만두고 "놀고싶다"라고 말한 신세계(이완 분)을 데리고 매장으로 향한 여봉은 "노는 건 안 된다. 오전에는 매장에서 일해라. 그리고 나서 오후에 놀도록 해라"라며 매장일을 맡겼다.

이에 당황한 여시내는 집에 돌아온 여봉을 향해 "나랑 이야기 좀 하자"라며 "어디 갔다오냐"라고 두 사람의 행적에 대해 물었다. 여봉은 "신서방과 매장과 공장을 다녀왔다"라고 말했고 여시내는 당황하며 "설마 우리 회사를 넘겨주려는 것이냐"라며 쏘아붙였다. 여봉은 "합격 점이다. 내 나이 70이다. 이제 후계자를 정해야 된다"라고 털어놨지만 여시내는 "나는 지금까지 아빠 믿에서 20년 동안 죽어라 일했다. 회사일 만큼은 내가 제일 잘 알고있다. 절대 양보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여봉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똑똑한 사람이 관리해야 된다"라며 답했고 여시내는 "절대 아빠 마음대로는 못 한다"라며 회사 경영에서 포기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특히 이날 여공주(장다윤 분)은 여시내를 향해 "엄마 편을 들었지만 이번에는 아니다"라며 회사 경영을 두고 남편 신세계의 편을 들어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후 일을 시작한 허갑돌(송재림 분)을 향해 직장 여상사는 "갑순이가 누구냐. 들려서 들었는데 남매는 아닌 것 같고 누구냐"라며 궁금해했고 허갑돌은 "여자친구다"라고 밝혔다. 이에 "여자친구 있냐"라며 궁금해하는 상사를 뒤로한 채 남기자(이보희 분)이 회사에 찾아왔고 허갑돌은 당황하며 "뭐하러 왔냐. 어떻게 온 것이냐"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저희 어머니이시다. 같이 일하시는 분이다"라며 상사를 소개했고 이에 직장 상사는 "아주 잘 하고 있다. 보고서도 잘 쓰고 있다"라며 허갑돌을 향한 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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