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배우 이성재와 야구 선수 이대호가 출연해 꽃길과 흙길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꽃놀이패'에서 이대호는 등장부터 밝은 웃음으로 비가 오는 날씨에 축쳐진 제작진을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는 "왜 이렇게 기운이 없나. 웃어라" 말하며 자신이 손수 웃음을 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대호에 이어 배우 이성재가 등장해 서로 반갑게 인사한 가운데 이성재는 "영화 봤다. 잘 하더라" 영화 '해운대'에서 명연기를 선보인 이대호의 연기를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제작진이 준비한 꽃길과 흙길 패를 선택한 가운데 이성재는 흙길을, 이대호는 꽃길을 선택하며 극과극 체험을 알렸다.
이성재는 흙길 숙소에 도착하자 깔끔하게 숙소를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40여분간 청소를 해 숙소를 말끔하게 만든 이성재는 "내가 집에서 안 하는데 이러고 있다" 밝히며 체력 방전을 알렸다. 제작진은 "왜 이렇게 하냐" 질문하자 이성재는 "동생들이 올 껀데 미리 깔끔하게 해 놓는게 낫다" 밝히며 형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성재가 준비한 숙소에 강승윤과 유병재, 조세호가 도착한 가운데 꽃길에는 이대호를 포함한 안재환, 서장훈이 킹 사이즈 침대에 누워 야구, 축구, 농구계 레전드들의 모임을 자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이렇게 모이는 것도 쉽지 않다" 밝히며 각기 다른 스포츠인들의 만남을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스포츠로 유대감을 유감없이 보인 가운데 서장훈의 농구를 "꽃길 스포츠다" 말하며 서장훈 몰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35도넘는 밖에서 운동해봤나. 눈이 뭔줄 아느냐" 응수하며 분위기를 이끈 가운데 이대호는 "실내에서 하는 스포츠라 모른다" 덧붙이며 제대로 서장훈을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중간 뽑기에서는 B1A4의 진영이 합류하며 다시 한 번 남자들만의 우정어린 족구 꽃길과 흙길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진영은 자신의 팀이 졌음에도 환승권을 활용해 꽃길 팀에 합류하며 요트에서 펼쳐진 선상파티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흙길로 가게 된 이성재는 의외로 통통배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음을 과시하며 분위기를 이끈 가운데 통통배에서 꽃길 팀의 요트를 보는 순간 마음을 뺐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요트에 먹을 것도 다르다" 놀라워하며 꽃길팀을 부러워하자 흙길 팀의 서장훈은 "저 형 진짜 가고 싶어한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부러움 속에 오프닝에서 제작진 측에 받은 은색 환승권을 서장훈에게 양도하며 꽃길 팀에서 편히 휴식을 즐기던 이대호를 흙길 팀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의 의도와는 달리 이대호는 "지금 바로 갈게요" 호기롭게 몸을 옮기는 모습을 보여 서장훈을 당혹케했다. 이대호는 통통배에서 끓이는 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흙길 여행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생방송 투표로 네티즌들에게 실루엣 댄스 열연까지 펼친 멤버들 중 B1A4 진영이 꽃길팀 리더가 된 가운데 서장훈과 조세호, 강승윤이 꽃길 팀에 합류하며 꽃길 숙소로 발걸음 가볍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흙길팀의 이성재, 안정환, 이대호, 유병재는 흙길 숙소에서 큰 형 이성재의 게임 열정에 혀를 내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은 "내일도 이 형과 여기에서 게임 하고 있을 것 같다" 씁쓸하게 자신의 미래를 예견한 가운데 이대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2인 환승권을 이성재에게 양도해 뜻밖의 결과를 낳았다. 이성재는 이대호가 준 2인 환승권으로 꽃길팀의 진영과 서장훈을 흙길팀으로 불러들인 가운데 흙길 팀으로 돌아온 서장훈은 환승권으로 꽃길팀의 조세호를 흙길팀으로 불러들이며 흙길팀 7명과 꽃길팀에 강승윤 홀로 남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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