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그룹 위너를 탈퇴한 남태현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남태현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 25일 YG엔터테인먼트가 남태현의 위너 탈퇴를 공식화 한 지 하루 만의 입장 발표였다.
남태현은 "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으로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긴 회의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이 내려졌으나 좋은 음악을 하고자 하는 저의 마음에 변화는 없으며 또 다른 음악과 작품들로 찾아 뵙겠습니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994년생인 남태현은 지난 2013년 YG엔터테인먼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Mnet 'WIN'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5인조 그룹 위너로 정식 데뷔했다. 지난 달 12일 소속사 측은 남태현이 심리적인 문제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26일 그룹 위너 탈퇴를 알렸다.
다음은 남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남태현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으로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긴 회의 끝에 이와같은 결정이 내려졌으나 좋은 음악을 하고자 하는 저의 마음에 변화는 없으며 또 다른 음악과 작품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추운 날씨 몸 건강하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태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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