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인더하이츠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28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V MUSICAL 채널에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쇼케이스가 그려졌다. 라이선스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재연을 하게 된 작품이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고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한 브로드웨이의 히트작이다. 해당 뮤지컬은 이민자들의 삶과 꿈, 그리고 성공에 대한 열망을 유머로 승화시킨 시켰다. 2015년 국내 초연 당시에도 랩과 힙합의 강렬한 리듬, 그리고 스트리스 댄스를 선보이며 객석 점유율 9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 더 하이츠’의 재연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건 초연 멤버들과 뉴 캐스트의 만남 때문이다. 힙합 스웨그 양동근, 만능 엔터테이너 키, 인피니트의 사이좋은 형제 장동우와 김성규는 다시 한 번 ‘인 더 하이츠’ 무대에 서게 됐다. 여기에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엔(차학연)과 뮤지컬 스타 이상이가 새롭게 합류하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에는 초연 멤버 양동근, 키, 장동우의 우스나비 연기에 이어 재간꾼 김성규의 베니 연기가 그려졌다. 같은 각본으로 같은 캐릭터 우스나비를 연기하면서도 양동근, 키, 장동우가 뿜어내는 에너지는 각각 다른 모습으로 신선함을 보여줬다. 짙은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양동근의 우스나비, 사랑과 꿈의 열망에 가득 찬 키의 우스나비, 그리고 흥이 넘치는 장동우의 우스나비는 쇼케이스 무대에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삶에 진취적이며 긍정적인 캐릭터 베니를 연기하는 김성규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더할 나위 없는 ‘월메이드’ 뮤지컬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우스나비의 맏형 양동근은 쇼케이스 마지막을 장식하며 이날 성대한 무대를 위해 함께해준 오케스트라에 대한 예의도 잊지 않았다. 배우들의 무대 뒤에서 생동감 있는 무대를 위해 함께해준 음악감독과 오케스트라를 소개하는 양동근의 인사에 박수가 쏟아졌다. 양동근은 내달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공연일정을 소개하며 이날 쇼케이스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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