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V앱’ 신화가 유쾌한 컴백을 알렸다.
신화는 28일 오후 11시, 정규 13집 발매를 앞두고 네이버 V앱을 통해 ‘신화 컴백 PART1-오렌지라 들었SHOW’ 방송을 진행했다. 신화는 29일 0시 ‘SHINHWA 13 UNCHANGING PART 1 - ORANGE’를 공개했다.
연말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우리는 신화입니다”라는 구호로 힘차게 시작했다. 앤디는 이날 방송 콘셉트를 소개하며 “우리끼리 조금 일찍 연말 파티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오렌지 주스를 와진 잔에 나눠 일명 ‘파도타기’로 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1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는 신화. 전진은 타이틀곡 ‘오렌지’를 소개하며 “가장 중요한 단어다. 신화창조와 저희가 관계가 있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우는 타이틀곡에 대해 “티저를 보면 아시겠지만 팬송이다”고 밝혔고, 전진은 “팬송으로 이렇게 뮤직비디오까지 찍은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앨범 타이틀 ‘언체인징(UNCHANGING)’을 키워드로 한 토크도 이어졌다. 앤디는 “저희가 데뷔 19년차인데, 저희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팬분들과 한결 같지 않나”고 운을 뗐고, 전진은 “닭살스러울 수도 있지만 멤버들, 팬분들과의 사랑이 변하지 않지 않았나”며 “앞으로도 쭈욱 변하지 않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오렌지(Orange)’ 뮤직비디오 풀 버전도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전진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감상한 뒤 “멤버들끼리 웃는 모습을 보니까 흐뭇하고 좋다”고 미소를 지었고, 신혜성은 “뮤직비디오를 녹음실에서 찍었다. 일렬로 서서 립싱크를 하는데, 솔직히 처음에 어색하지 않았나. 그런데 한 바퀴 돌고 난 후에는 ‘파티 피플’처럼 놀았다”고 촬영 당시 비화를 전했다.
이어 김동완은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힘들었는데, 처음에 앤디와 전진이 춤 췄었나? 그걸 보고 힘이 났다”고 말했고, 앤디는 “요즘 같이 모이면 저도 모르게 에너지가 넘친다”고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신화는 얼마 남지 않은 콘서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신화는 12월 17일~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6 SHINHWA LIVE - UNCHANGING’ 콘서트를 개최하는 터.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하는 겨울 콘서트에 설렘을 드러내며 “올스탠딩이기 때문에 힘드시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한 편으로는 파티처럼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러분들 즐기실 수 있는 무대가 많을 거다”, “겨울 분위기의 곡들 메들리도 준비하고 있고, 등장부터 재미있을 거다”고 자신했다.
데뷔 19주년을 앞두고 정규 13집으로 돌아온 신화는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도 드러냈다. 신혜성은 “항상 저희 곁을 지켜주셨기 때문에 더 잘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전진은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완 역시 “끊임없는, 변함없는 관심 감사드리고 변함없는 열정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겠다”고 밝혔으며, 다른 멤버들도 “더 잘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원조 비글돌’답게 시끌벅적하고 유쾌하게 진행됐다. 비글미와 웃음으로 꽉 채웠던 1시간이 지난 뒤, 신화는 팬들과 음원공개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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