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우주의 기운을 받은 김풍과 그의 스승 이연복 셰프의 2주년 요리 대결이 그려진 가운데 이연복 셰프가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내보였다.

28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준하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면 요리'와 '안주 요리'를 주제로 내놓으며 요리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면 요리는 오늘은 안 하고 싶다" 밝히며 '안주 요리'를 선택해 셰프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김풍은 "안주 요리 밖에 생각 안했다. 2주년 쯤에 스승님과 대결을 해보고 싶었다" 말하며 요리 대결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김성주는 "스승과 대결에 이길 자신 있나" 김풍에게 질문하자 김풍은 "이길 자신 있다" 강한 자신감을 내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풍은 "우주의 기운이 나를 도와 주고 있다" 밝히며 "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잘 넘어 왔다" 말하며 우승을 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 자신감을 내보인 김풍과 달리 이연복 셰프는 "김풍씨가 지금까지 이겨온 게 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말하며 김풍과의 대결에 진심을 내보였다. 정준하는 "여기는 스승이 겸손하고 제자가 건방지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김성주와 안정환은 "혼쭐이 나야 한다" 밝히며 이연복 셰프를 은근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 소개에서 '풍비박산'이라는 요리 이름을 공개하며 스승으로서의 만만치 않은 내공을 내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중식에도 머랭치기가 있다. 20년 만에 해보는 거다" 밝히며 건방진 제자를 가르치기 위한 스승으로서의 내공을 드러낼 것임을 알렸다.

15분간 시간 동안 세 가지 음식을 만들어낸 이연복 셰프가 먼저 마친 가운데 김풍은 시간에 쫓겨 겨우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먼저 요리가 완성된 이연복 셰프의 '풍비박산'을 맛 본 정준하는 "끝났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시식평을 남기며 이연복 셰프가 만들어낸 요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풍의 요리 '치즈듬풍만두'를 맛 본 정준하는 의외의 맛에 놀라며 "맛있다" 밝히며 "맵고 짜고 달고 다 있다" 밝히며 "이런 건 몇 번 시도해야 가능하냐" 질문까지 하며 관심을 보였다. 김풍은 "오늘 처음 한 거다" 밝히며 정준하를 놀라게 한 가운데 정준하는 "처음해서 이런 맛이면 대단하다"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압도적인 스승의 내공은 역시나 넘길 수 없는 법, 정준하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선택하며 "내 냉장고에서 이렇게 훌륭한 중화 요리가 나올 줄 몰랐다. 존경한다" 밝히며 이연복 셰프의 28승에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복 셰프는 "3주년 쯤 되면 김풍씨를 이기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스승으로서의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