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올 겨울 음원차트 다크호스 정승환을 비롯한 'K팝스타' 역대 준우승자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 '더 라스트 찬스'가 시작부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벌써부터 전민주, 이수민, 김소희, 정지호, 크리샤 츄, 문형서, 서명성, 지우진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등장, 앞으로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역대 'K팝스타' 1~5 시즌 출신 가수들의 활약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는 우승자 만큼이나 가요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준우승자들이 있다. 시즌1 이하이, 시즌3 샘김, 시즌4 정승환, 시즌5 안예은까지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새 앨범으로 시청자와 다시 만났다.
이하이는 양현석 심사위원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2012년 디지털 싱글 '1.2.3.4'로 데뷔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3월 '한숨'과 4월 'MY STAR'를 통해 음원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10월에는 SBS '달의 연인' OST를 불렀다. 특유의 음색과 소울이 호평을 얻었다.
샘김은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와 손 잡고, 지난 4월 'I AM SAM'으로 데뷔했다.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으로 이어지는 안테나 엔젤스 라인 중 가장 먼저 정식 데뷔한 것. 'I AM SAM'는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특별한 음반으로 18세 싱어송라이터 샘김의 반짝이는 감성이 곳곳에서 잘 묻어난다.
정승환은 29일 0시, 전곡을 발라드로 채운 데뷔 앨범 '목소리'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더블 타이틀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은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중이다. 박진영의 심사평대로 다른 가수들과 '한끗' 다른 노래를 부르는 정승환은 남성 발라더 계보의 차기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안예은은 28일, 작사와 작곡부터 편곡 및 피아노 연주까지 셀프 프로듀싱한 데뷔 정규앨범 '안예은'을 공개했다. 경쟁이 불가피한 'K팝스타 5'에서도 늘 독보적인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준 안예은은 이번 데뷔앨범에도 호평 받은 경연곡이었던 '홍연'을 비롯한 총 9곡의 자작곡을 수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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