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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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김세정의 진심이 뭉클하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말하는대로'에서는 배우 신동욱,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했다. 버스킹 첫 순서로 나선 김세정은 연륜이 느껴지는 말투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모았다.

김세정은 "그동안 외면했던 나의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라며 버스킹 주제에 대해 전했다. 이어 "데뷔 후 항상 따라다니던 말이 '웃는 아이'였다. 그만큼 부정적인 말도 따라왔는데 '웃는 척하는 사람, 꿍꿍이가 있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말도 따라왔다"라고 덧붙였다.

김세정은 "웃는 표정말고 다른 표정을 지을 줄 몰랐다. 그 때 웃는 방법 밖에 몰랐다"라고 전했다. 유복하지 못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랐다고 전한 김세정은 열심히, 치열하게 사시는 엄마를 보며 딸인 내가 더 밝은 모습을 보여야겠다며 점점 감정을 숨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녹음할 때 엄마의 30대를 생각하니 상상하지도 못할 눈물이 났다. 그 때서야 제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게 됐다.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의 버스킹을 전했다.

특히 김세정은 헤어짐을 앞두고 있는 아이오아이에 대해 "아이오아이가 해체를 앞두고 있다. 헤어짐을 알고 시작했기 때문에 그 친구들에게 적정선까지만 유지 했었다. 지금도 연습실에서 아이오아이를 생각하면 혼자 눈물을 흘린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노래를 하며 감정에 젖은 김세정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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