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오지호가 허정은이 니만피크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오마이금비'에서는 김우현(김대종 분)이 유금비(허정은 분)의 니만피크병 사실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하고 모휘철(오지호 분)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에 찾아간 유금비는 의사 김우현에게 약값이 얼마나 되는지 물었다. 유금비는 "아저씨가 얼마 전에 살던 집에서도 쫓겨났다. 제 약값까지 부담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현은 "아저씨가 금비에게 잘 대해주냐. 아저씨와 떨어져서 보육원에 가도 괜찮겠냐"고 물었고, 유금비는 모휘철에게 부담이 되기 싫은 나머지 "안 괜찮은데, 그래도 보육원에 가겠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곧이어 모휘철을 만난 김우현은 "금비가 아저씨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애걸하다시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우현은 "금비에게 병이 있다. 니만피크병이다.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면서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휘철은 "무슨 소리냐. 금비는 이제 겨우 열 살이다. 금비가 얼마나 또릿또릿하고 기억력이 좋은데, 뭔가 착각한 거 아니냐"며 믿지 않았고, 결국 의사에게 소리를 치며 괴로워했다.

그리고 같은 시간, 고강희 역시 최재진(김도현 분)으로부터 유금비가 니만피크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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