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오지호와 박진희가 허정은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됐다. 오윤아는 자신의 딸을 만나기 위해 허정은의 학교를 찾아갔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에서는 모휘철(오지호 분)과 고강희(박진희 분)가 유금비(허정은 분)의 니만피크병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유주영(오윤아 분)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손녀 유금비에게 유산을 남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금비를 만나기 위해 금비가 다니고 있는 학교로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캐나다에서 취업 제안을 받은 고강희를 붙잡기 위한 모휘철 부녀의 이벤트가 펼쳐졌다. 모휘철과 유금비는 고강희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촛불 이벤트를 마련했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고강희는 부녀의 정성스런 이벤트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갑자기 고강희를 찾아온 고준필(강성진 분)은 부녀가 준비한 장식품들을 발로 걷어차며 고강희와 말다툼을 벌였다.

유금비는 의사 김우현(김대종 분)을 찾아갔다. 금비와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하던 김우현은 결국 모휘철에게 금비의 병을 알리기로 결심했다. 김우현의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찾아간 모휘철에게 김우현은 금비의 니만피크병에 대해 설명했다. 모휘철은 병에 걸린 금비의 소식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같은 시간, 고강희 역시 최재진(김도현 분)으로부터 금비가 니만피크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학교에서 늘 금비를 지켜주던 황재하(박민수 분)는 금비가 전학가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했다. 금비는 바닷가에 가고 싶다며 황재하와 함께 바닷가를 찾았고, 황재하는 바닷가에서 금비의 볼에 뽀뽀를 하며 진심을 고백했다. 두 아이는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길을 잘못 들었고, 유금비는 모휘철과 고강희의 정을 떼어야 한다며 일부러 집에 늦게 들어왔다.

모휘철과 고강희는 유금비를 걱정하며 찾아 나섰다. 집 근처를 찾아 헤매던 두 사람은 유금비를 발견했고, 모휘철은 금비에게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전화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고, 너 속 썩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거지. 그리고 너 아빠한테 아저씨가 뭐야"라고 소리쳤다. 금비는 "정말 아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차지수(이지훈 분)는 유주영을 만나 유주영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모셔진 납골당 주소를 알려줬다. 유주영은 납골당을 찾아가 눈물을 흘렸고, 어머니의 납골당에서 변호사 마상수(이종수 분)의 명함을 발견했다. 마상수를 찾아간 유주영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손녀 유금비 앞으로 15억의 유산을 남겼다는 사실을 전해들었고, 딸을 만나기 위해 유금비의 학교를 찾아가 딸과 첫 만남을 가졌다.

한편, KBS 2TV 미니시리즈 '오마이금비'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