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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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6 MAMA)의 막이 오른다. 한 해 동안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자리하는 이번 시상식. 과연 최고 영예의 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여느 해처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6 MAMA’는 12월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본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

‘MAMA’는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등 대상에 해당하는 최고 영예 상을 총 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빅뱅이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엑소가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2016 MAMA’ 대상은 총 6개의 가수 부문(남자 신인상/여자 신인상/남자 그룹상/여자 그룹상/남자 가수상/여자 가수상) 후보자 중 음원 판매, 리서치, MAMA 전문 심사위원단, 온라인 투표, MAMA 선정위원회 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받은 가수에게 돌아간다.

그 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가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에게 돌아가는 대상. 과연 올해 수상자로 호명될 이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많은 가요 팬들이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의 삼파전을 점치고 있다.

엑소는 올해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와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를 발매했다. 앨범 발표 후 활동했던 곡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 ‘로또(Lotto)’는 모두 각종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지난 8월 18일 기준 두 앨범 통틀어 판매량 1,170,365장을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에 따라 대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지난 10월 정규 2집 ‘윙스(WINGS)’를 발매하고 활동한 방탄소년단의 수상 가능성 역시 높다. 방탄소년단이 정규 2집으로 세운 기록을 보자. ‘윙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들로 각종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이뤘으며, 10월 한 달 동안 68만 192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온차트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한국 가수 최고 순위인 26위로 진입했고, ‘빌보드 200’ 3회 연속 진입, 2주 연속 차트 유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진입 등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들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소셜 50 차트 1위를 재탈환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대상 후보로 거론될 만한 기록들이다.

데뷔 2년차 걸그룹 트와이스는 특히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트와이스는 4월 발표한 곡 ‘치어 업(Cheer Up)’으로 ‘샤샤샤’ 열풍을 일으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이어 하반기 가요계는 ‘티티(TT)’로 휩쓸고 있는 중이다. 트와이스는 ‘치어업’과 ‘티티’로 각각 음악방송 11관왕에 올랐으며, ‘티티’가 수록된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래인1(TWICEcoaster : LANE1)’은 앨범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걸그룹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에 걸맞게 엑소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모두 지난달 19일 열린 ‘2016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M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엑소는 벌써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다시 한 번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고,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역시 생애 첫 대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기세를 모아 세 팀이 ‘2016 MAMA’에서도 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대상 수상자가 등장할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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