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모닝요정부터 덕후, 비글까지. 아스트로 안에 다 있다.
지난 1일 오후 V앱을 통해 그룹 아스트로의 아시아 쇼케이스 30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아스트로 프로젝트 아시아 4회'가 공개됐다.
아스트로에는 ‘덕후’가 있다. 이날 멤버들은 자카르타 쇼케이스를 회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인터뷰에 나선 문빈은 '가장 기억에 남는 짐을 싼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MJ형 캐리어에 렌즈통이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후 문빈은 숙소에서 MJ의 방을 급습했다. 문이 잠겨있자, 젓가락으로 열어 방으로 들어가는 정성을 보였다. MJ는 당황해하더니 곧 본인이 나서 "귀여운 렌즈통을 보여준다"며 신나했다. 개구리, 캡틴 아메리카, 돼지코 모양 렌즈통을 소개하며 렌즈통 덕후임을 공개했다.
아스트로에는 ‘모닝엔젤’도 있다. 차은우는 스스로를 "그룹에서 보컬과 모닝콜을 맞고 있다"고 소개한 뒤 "자카르타에서 룸메이트 진진 형을 깨워야 했다. 잘 수행했다고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자카르타에서 아침을 맞은 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우는 눈도 못 뜻 상황에서도 모닝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애썼다. 건너편 침대에서 곤히 잠든 룸메이트 진진을 깨웠다. 처음에 다정한 목소리로 깨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진진은 미동도 없이 숙면을 취했다. 결국 차은우는 노래를 고래고래 불러가며 모닝엔젤 임무를 수행 진진을 깨우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비글미 넘치는 매력도 있다. 딘딘은 VJ로 변신해 쇼케이스 현장에 투입됐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팬들 사이로 다가갔다. 딘딘은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리라 생각했지만, 팬들은 귀신 같이 딘딘을 알아봐,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아스트로 멤버들은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해맑게 수영을 즐겨 시선을 잡아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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