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뮤직뱅크’에서 신곡으로 돌아온 세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특별한 컴백 무대와 솔로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첫 번째 컴백 무대의 주인공은 라붐이었다. 라붐은 이날 공개한 신곡 ‘겨울동화’로 몽환적이고 아기자기한 무대를 꾸몄다. 순백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라붐 멤버들의 모습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켰고, 청순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겨울 추위를 감싸는 듯한 따뜻한 분위기의 노래와 멤버들의 물오른 미모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1A4는 신곡 ‘굿 타이밍(Good Timing)’과 ‘거짓말이야’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1년 3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굿 타이밍’은 80년대 팝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멤버들은 캐주얼하면서도 복고적인 느낌이 나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흥을 폭발시켰다.

타이틀곡 ‘거짓말이야’에서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B1A4 특유의 감성을 전했다. 멤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하지만 마음속으로 ‘거짓말이야’라고 외치고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던 바, 서정적이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음색이 어우러져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효연은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소녀시대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효연은 데뷔 9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효연의 솔로 데뷔곡 ‘미스터리(Mystery)’는 라틴풍 팝 댄스곡으로, 그루브감 넘치면서 섹시한 분위기로 가득한 곡이었다.

효연은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춤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또한, 보컬과 랩을 모두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고, 올 블랙 의상은 섹시함을 배가시켰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투포케이, 보이스퍼, 베리굿, 모모랜드, 더 이스트라이트, 빅톤, 스누퍼, 디셈버, 크나큰, 임팩트, 앤씨아, 박시환, KCM, 아스트로, 라붐, 마마무, 업텐션, 효연, B.A.P, B1A4, 효린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1위는 트와이스에게 돌아갔으며, 이로써 트와이스는 ‘TT’로 음악방송 1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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