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육아 고수 기태영에게 육아 비법을 전수받은 샘 해밍턴이 더욱 향상된 육아 실력을 뽐내며 아들 윌리엄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기태영에게 배운 방법대로 분유를 타고 아이의 등을 토닥이며 소화를 도왔다. 또한 아이와 눈맞춤을 하며 마사지를 했고,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아내가 출근하자 아들 윌리엄, 애완견 두 마리와 함께 산책을 나섰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샘 해밍턴은 "행군보다 더 힘들다"고 털어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윌리엄은 갑자기 칭얼대기 시작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샘 해밍턴은 아이를 달래기 위해 기저귀를 갈아주고 우유도 만들어주었지만 윌리엄의 울음은 그치지 않았다. 윌리엄은 우유를 거부한 채 계속 칭얼거렸고, 당황한 샘 해밍턴은 아내와의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엄마의 얼굴을 본 윌리엄은 잠시 진정되는 듯 했으나 다시 분유를 거부하고 울기 시작했다.
샘 해밍턴은 포기하지 않고 기태영에게 배운 방법을 총 동원해 윌리엄 달래기에 나섰다. 샘 해밍턴은 백색 소음을 활용해 차분하게 아이를 안고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했고, 아빠의 노력 덕분에 윌리엄은 한 시간 만에 간신히 잠들었다. 아이 재우기에 성공한 샘 해밍턴은 "아빠 되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아이를 힘들게 가졌다. 하지만 개인 욕심이 너무 컸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기태영에게 전화를 걸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았고, 치킨을 먹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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