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성은의 ‘Honey’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는 원작자 박진영을 놀래킨 이성은의 ‘Honey’ 무대가 그려졌다. 이성은은 1라운드에서 긴장으로 손에 땀이나 샘 김의 기타 반주에 무대를 마무리 했었다. 심사위원들은 샘 김의 기타 연주를 고마워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끝내지 못한 것에 아쉬워하던 이성은의 모습을 기억했다.
부모님들 몰래 동생과 힘을 모아 오디션 테이프를 만들어 한국에 제출한 이성은은 남들 앞에 서는 것도 부끄러워하는 소녀였다. 하지만 이날 기타 하나에 의지해 박진영의 ‘Honey’를 부르겠다는 이성은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안정되어 보였다.
모두가 숨을 참을 정도로 압도적인 무대가 그려지고 이성은은 “(박진영)아저씨 노래를 망친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내 노래를 망친 게 아니라 쟤가 나를 망쳤어요”라고 극찬을 전했다. 박진영은 화성학을 배우지 않았는데도 완벽한 편곡을 선보인 이성은의 재능에 연신 칭찬을 늘어놨다. 하지만 전문 용어 등장에 오히려 이성은은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화성학을 아냐는 말에 이성은은 “몰라요, 근데 듣기 좋잖아요”라고 말해 또 한 명의 천재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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