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레디스 제공
사진 : 플레디스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왔다. ‘청량돌’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세븐틴이 이번에는 보다 강렬하고 핫한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세븐틴은 5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을 발매했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활동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 총 8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 역시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룹답게 수록곡 전곡의 작사·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붐붐’은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그동안 세븐틴이 어필해왔던 ‘소년’ 이미지보다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눈앞에 있어도 보고 싶어지는 / 이 느낌을 뭐라고 설명할까 정리가 안 됐지”, “어느 순간 내 행복에 Root가 너인 걸 알게 되니까 / 너의 주위를 Turn Right and Turn Left / 매일 빙빙 도는 나”, “지금 시간에 너를 생각하면서 Oh Oh Oh / 집 앞으로 갈게 / 할 말 있어 지금” 등의 가사가 풋풋하고 싱그러운 느낌의 고백송이었던 전작 ‘예쁘다’, ‘아주 NICE’와 비교하자면 보다 직설적이고 열정이 가득 담겨 있는 느낌이다.

특히 “Everyday 붐붐 / 너 때문에 붐붐 / 넌 나를 / Hit Me Hit Me Hit Me / Hit Me Hit Me Hit Me / 히트쳐 Come On / Everyday 붐붐 / 너 때문에 붐붐 / You got me like / 붐붐 붐붐”이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며 강한 중독성을 가져 계속해서 듣게 만든다. 가사 자체도 재치 넘쳐 곡에 유쾌함을 더한다.

또한, 빠른 비트에 리드미컬한 곡 진행은 몸을 저절로 흔들게 만들며 흥을 유발한다. 멤버들의 다양한 음색이 돋보이는 파트 분배 역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세븐틴 특유의 흥과 에너지는 유지하면서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더한 모습이다.

이에 ‘붐붐’은 앨범 발매 직후부터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차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대해 세븐틴 멤버들은 공식 SNS 계정에 “늦은 시간까지 브이라이브 시청해주고 음원 스트리밍 해주는 캐럿들 고마워요! 이제 시작이에요! 열심히 준비 했으니 캐럿들이 세븐틴 음악 들으면서 힘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계속 같이 힘내서 열심히 달립시다!”라는 애정 가득한 글을 남기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변화를 시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 세븐틴. 신곡 ‘붐붐’이 에너지를 뿜어내고 역동적인 곡인만큼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과연 세븐틴이 가요계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들의 무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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