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V앱' 방송 캡처
페퍼톤스 'V앱'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밴드 페퍼톤스가 신곡과 동명의 공연 ‘캠프파이어’를 앞두고 합주실을 공개했다.

5일 오후 9시 40분, 밴드 페퍼톤스의 ‘합주실 생중계’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신재평, 이장원은 공연 연습 도중 팬들과 짧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무 감동적이다"며 말문을 연 신재평은 "V앱을 통해서 저희 합주실을 공개하게 된 페퍼톤스다.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다"며 팬들에 인사했다. 이장원은 "다음 주말에 성대한 공연이 준비 돼 있다. 공연과 동명인 싱글 '캠프파이어'를 발매했기 때문에 이렇게 V앱을 준비했다"며 방송의 이유를 설명했다.

페퍼톤스는 5일 정오 신곡 ‘캠프파이어’를 발매했다. 신재평은 신곡 '캠프파이어'에 대해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을 내게 됐다. 따뜻한 곡으로 준비했다. 많이들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들이 게을러서 곡 녹음을 안 하고 있다가 공연장에서만 많이 부르고 다녔다. 자주 불러오던 곡이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워낙 자주 불러서 작업은 수월히 진행됐던 것 같다"며 곡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피아노 세션 양태경은 "가사와 편곡이 굉장히 따뜻한 곡이다"며 덧붙였다.

댓글을 읽으며 신곡과 공연에 대한 홍보를 전한 페퍼톤스는 “인생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보고 있던 적이 없다. 이렇게 시간을 허비할 겨를이 없다. 저희는 음악만 생각하기 때문이다”며 공연 연습을 이어갈 것임을 알렸다.

이어 “저희들의 공연에 오실 분들만 듣고 싶은 곡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하나 하나 다 읽어보고 고려하도록 하겠다. 해드리겠다고 장담할 수는 없어서 애매하기는 하지만 고려하고, 염려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페퍼톤스는 “합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 나머지는 무대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공연 이후에서도 가난하게 좋은 사람, 좋은 음악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페퍼톤스는 신곡 '캠프파이어'를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고, 오는 16일에서 18일까지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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