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리암 니슨이 낙태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캠페인을 벌여 논란이다.
12월 6일(한국시간) 영국 야후 무비에 따르면 리암 니슨(64)은 최근 아일랜드 낙태죄를 폐지해야 된다는 캠페인을 벌인 후 아일랜드 청소년 복싱클럽(9세 이하) 회장 자리에서 사임했다.
아일랜드에서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생명권을 명시적으로 인정해 낙태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 극히 제한적으로 낙태가 허용되지만 원치 않는 임신(성폭행 등)의 경우에도 낙태는 불법이다.
리암 니슨은 캠페인을 통해 "과거의 망령이 여전히 지배하고 있다"며 "과거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 여성에게 너무 잔인한 일이다. 여성의 낙태를 모두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캠페인은 일부 가톨릭 신자들에 의해 논란이 됐고, 결국 청소년 복싱클럽 회장까지 사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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