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문희준이 H.O.T 재결합 여부를 언급했다.

7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04회가 '헤비멘탈' 특집으로 진행됐다. 배우 서지혜, 가수 토니안, 문희준, 아이린, 성우 서유리 등이 출연했다.

서지혜와 서유리는 각자 학창시절 '토니 부인'과 '칠현 부인'을 자처했다며, H.O.T의 팬이었다고 했다. 서유리는 "80년대 생 중에 H.O.T 관련 별명이 없는 여학생이 없었다"라고 했다.

이에 H.O.T의 재결합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하지만 문희준은 H.O.T 재결합 가능성은 당분간 없다고 했다. 그는 "실제적으로 저희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연초부터 기사로 재결합 가능성이 자꾸 언급되더라. 그러다보니 팬들이 희망고문을 받지 않느냐"라고 했다.

이어 "근데 기사가 나는 걸로 우리가 그걸 뭐라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실제로 재결합에 대한 대화가 멤버들끼리 이어지다가 중단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중단됐다고 이야기를 하는 게 맞다고 봤다"라고 설명했다.

문희준은 "근데 재결합 논의는 90% 이상 진행이 됐었다. 하지만 확실하게 결정이 됐을 때 말하고 싶었다"라며 선을 그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재결합이 확정된다면 그때 멤버들과 정식으로 발표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문희준은 H.O.T를 만든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와 재결합을 두고 논의를 해본 적도 있다면서, 여전히 고민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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