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도깨비' 공유가 김고은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4회에서는 지은탁(김고은 분)이 도깨비 신부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김신(공유 분)이 은탁을 잠시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탁은 도깨비 신부라는 사실을 고백한 이후 한동안 연락이 없는 김신에게 토라졌다. 결국 은탁은 초를 불어 김신을 소환했다. 은탁은 "저 혹시 소박당한거냐. 치사하다. 검이 보인다니까 아저씨가 계속 안 보이네요. 이러라고 말한게 아닌데"라며 화를 냈다.

이에 김신은 맛있는 음식을 사주겠다며 지은탁을 달랬고, 은탁은 김신에게 자신이 말했던 소원 세 가지를 언급했다. 은탁은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바랬고, 김신은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 내가 싫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지은탁은 자신이 도깨비의 몇 번째 신부인지 물었다. 이에 김신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이에 은탁은 "처음은 그렇다 쳐요. 마지막인 건 어떻게 아는데요?"라고 하자 김신은 "내가 그렇게 정했다"고 했다.

지은탁이 "만약에 내가 신부 안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데요?"라고 말하자 김신은 "이 검을 못 뽑아. 이건 너 밖에 못하거든 이 검을 뽑아야지 내가..예뻐져"라며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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