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세계 정상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바라캇이 SBS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라이브연주를 들려주며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13일 오전 10시 SBS파워FM ‘아름다운이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는 스티브바라캇이 전격 출연했다. 지난2008년에 이어 두번째로 ‘아침창’을 방문한 스티브바라캇을 맞이하기 위해, 제작진은 직접 그랜드피아노를 공수하고, 라디오 오픈스튜디오에 열혈 청취자들을 초대했다. ’아침창’의 공식 SNS와 생방송 문자를 통해 사연을 보낸 청취자 중 50여명을 초청해 자그마한 콘서트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의 키워드는 ‘힐링과 소통’으로 이뤄졌다. 스티브바라캇의 곡 ‘Flying’,’ I can’t live without you’, ‘Rainbow Bridge’, ‘Day By Day’등의 라이브 연주가 이어졌고, 방송 중간중간에는 라디오로 전달된 한국 팬들의 사연과 반응이 스티브바라캇에게 수시로 전달됐다.

특히 “한국 KTX에서 안내 방송에서 ‘California vibes’,’ Dreamer’가 사용되어 당신의 팬이 됐다. 기차 안내방송에 자신의 곡이 쓰이는 걸 알고있나?”는 질문에 스티브바라캇은 “알고 있다. 처음엔 내가 기차를 타는 줄 알고, 특별히 틀어놓은 줄 알았다”고 답해 좌중의 폭소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남편이랑 싸우고 난 뒤 항상 당신의 음악을 듣는다”는 청취자에게는 “감사하지만 내 음악을 너무 많이 듣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또 “우리 아이들 태교 음악으로 스티브바라캇의 음악을 항상 틀어놓았다. 지금은 덕분에 두 명의 예쁜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다”는 사연이 도착하자 스티브바라캇은 감동하며 “감사하다. 음악을 듣고 자란 두 명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일지 너무 궁금하다. 시간이 된다면 내 콘서트에 와서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즉석에서 자신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티브 바라캇의 팬서비스로 이날 방송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문자와 사연들이 도착하며 청취자들도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청취자들은 “시국이 시국인데 한시간 동안 정말 따뜻했다. 행복했다”,”힐링의 1시간이 었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것 같다”,”연말에 꼭 공연에 참석하겠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또한 DJ김창완도 “한국에서 연말을 보내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던 힐링의 1시간 ‘스티브 바라캇’의 연주와 방송은 SBS 파워FM‘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공식홈페이지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다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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