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비스트, 포미닛은 떠났고 장현승, 현아는 남았다.
13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과의 재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장현승과 재계약을 마쳤으며 향후 행보에 많은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5인 재편된 비스트와는 다른 행보다. 지난 4월 장현승은 보이그룹 비스트로부터 탈퇴했다. 장현승의 탈퇴 후 5인조가 된 비스트는 지난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독자 노선을 밟는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지만 비스트는 중국의 투자를 받아 독자 기획사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튼 것으로 보인다.
포미닛도 마찬가지. 장현승이 비스트를 떠난 2개월 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포미닛은 데뷔 7년만 공식 해체됐다. 해체 이후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소속사에 새 둥지를 찾았고, 현아만 남았다. 포미닛 멤버들 중 현아만이 재계약을 체결한 것.
해체 이후 포미닛 출신 현아는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허가윤, 전지윤, 남지현, 권소현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비스트 출신은 장현승, 포미닛 출신은 현아만이 남게 됐다.
보이그룹, 걸그룹에서 각자 솔로로 남게 된 장현승, 현아가 트러블메이커로서 활동을 지속해나갈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트러블메이커로서 활동 할지 안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격적인 홀로 서기에 돌입한 장현승,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의 제 2막을 어떻게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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