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걸그룹 오마이걸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산타가 됐다.

오마이걸 효정, 유아, 비니가 오후 4시 네이버 V앱 '오 마이 산타, 시즌 그리팅 배달' 방송에서 성탄절을 맞아 시즌 그리팅을 들고 팬들을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팬을 만나러가는 설레임에 한껏 들뜬 표정으로 V앱을 시작했다. 리더 효정은 유아와 비니와 팀을 이룬것에 대해 "요새 저한테 심쿵하는 말로 힘을 주는 멤버들이 있는데 바로 여기 있는 유아랑 비니"라고 소개했다.

효정은 "얼마전에 유아가 언니 힘든 일 있으면 말하라며 든든하게 해주더라. 또 비니는 뭐 먹고 싶을 때 같이 먹어주는 멤버다. 사실 저희 셋이 같이 음식을 먹는 멤버다. 입맛이 은근 다르지만 조합이 잘 맞는다. 저희는 족발을 제일 좋아한다"며 남다른 팀웍을 자랑했다.

유아는 팬들에게 특별한 노래도 선물했다. 유아는 "저는 요즘 UK밴드를 정말 좋아한다. 그 중 원디렉션을 정말 좋아하는데 지난 번에 'Drag Me Down'을 추천하지 않았나. 이번엔 제가 자주 듣는 새로운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라며 원디렉션의 'Live While We're Young' 'One way or another' 'Kiss You'를 추천했다.

이에 효정과 비니는 "저희도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밴드랑 함께한 이후로 밴드 음악이 좋아졌다"며 유아의 추천곡을 따라부르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즐겨보는 드라마도 언급했다. 효정은 "저는 요즘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즐겨본다. 인어공주에 대한 환상이 있다. 실제로 인어공주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유아는 "저는 tvN '도깨비'를 보고 있다. 김고은 선배님 너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을 만나는 깜짝 방문의 시간이 다가왔다. 멤버들은 한 명의 팬에게 직접 시즌 그리팅을 전달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오마이걸을 기다리는 팬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하며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효정은 "산타클로스가된 느낌"이라고 말했고, 비니는 "우리 미라클 분들이 밝으셔서 너무 좋다"고 했다. 유아는 "편지지를 직접 만들어주셨는데 너무 좋다. 또 우리가 언제 어디서 갑자기 찾아갈지 모르니 긴장해달라"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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