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데스노트’ 김준수가 군 입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수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데스노트’ 제작발표회에서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데스노트’를 선택한 것에 대해 “뮤지컬로 마무리를 하고 싶었다”며 “물론 군대 가는 게 제 연예계 인생이나 제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공백이 주어지지 않나. 첫 무대 스타트를 뮤지컬로 했기 때문에 그 기억을 떠올려서 뮤지컬로 끝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데스노트’가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일정이 될 것 같다”며 “특별히 ‘데스노트’였던 이유는 원 캐스트로서 초연 때 도전을 했었고, 그 때 좋은 기억들이 있었다. 그때 기억을 떠올리고 싶은 것도 있었고, 좋은 배우들과 새로운 엘, 새로울 ‘데스노트’를 보여줄 수 있겠다는 의미도 컸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수는 “또 제가 초연 때도 느꼈는데, 저나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뿐 아니라 원작 자체를 좋아하는 팬분들이 많이 보러와 주셨다. 심지어 뮤지컬 자체를 처음 보는 분들이 ‘데스노트’를 통해 발걸음 해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대중분들과 나누고 싶고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머 “어지러운 혼란한 시기에 ‘데스노트’가 간접적으로 해소해줄 수 있는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2015년 초연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완벽한 캐릭터로 전 회차 공연을 매진시키는 흥행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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