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김준수 한지상, 뮤지컬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그들이 뭉쳐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내년 1월 3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인공, JYJ 김준수와 한지상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월호를 통해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팽팽한 두뇌게임을 펼치는 엘과 라이토를 연상케 하듯 완벽한 호흡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세련된 포즈를 펼쳐 보이며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객석을 압도해 온 김준수와 한지상은 이미 뮤지컬 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명품 배우들.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들은 공연을 앞둔 설레임과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내비쳤다.
원작 만화 및 영화와 다른 뮤지컬 장르에서 엘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김준수는 “초연 때 보여줬던 엘과는 또 다른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군 입대를 앞두고 선택한 마지막 작품 '데스노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라이토를 처음 연기하는 한지상은 “신적인 권능을 손에 쥔 사람이 어떻게 미쳐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싶다”면서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내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