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승수가 명세빈에 대한 복수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차도윤(김승수 분)이 과거 일을 기억하고 있는 이하진(명세빈 분)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김영숙(서이숙 분)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지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건물주로부터 가게를 비우라는 요청을 받은 이하진은 배후 세력으로 차도윤을 의심하며 LK식품으로 향했다. 백민희는 행여나 이하진이 자신에게 찾아올까 걱정을 하며 휴대전화까지 해지했다. 차도윤을 만난 이하진은 건물에서 쫓아내려는 이유가 뭔지 따져 물었지만 차도윤이 아니라고 하자 사과를 했다. 이하진은 "과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난다. 정말 미안하다. 내가 무슨 사정이 있었다고 생각해주면 안 되냐"고 말해 차도윤을 놀라게했다.
김영숙에게 복수하기 위해 8년을 준비한 최정우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김영숙에게 "미술품 매입금으로 LK지분을 주려고 한다"고 했다. 김영숙은 "LK지분이 있으면 회장 자리도 바꿀 수 있다"며 계약을 추진했다. 최정우는 김영숙의 움직임에 미소를 지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던 백민희는 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차도윤이 가지고 있는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본 차혜린(엄채영 분)은 "사실은 아버지가 날 많이 좋아한다. 내가 엄마 뱃속에 있었을 때 사진도 갖고 있더라"고 말했고, 백민희는 이를 의아하게 생각했다.
백민희는 혹여나 이하진이 자신의 목소리를 기억할까 걱정하며 이하진의 행동을 살피기 위해 이하진을 사무실로 불러들였다. 백민희는 자신의 속내를 감춘 채 이하진에게 "이상하게 자꾸 하진씨에게 마음이 간다"며 연기를 펼쳤다.
서이숙은 미술품 판매를 위해 미팅 장소에 나갔지만 투자자의 대리인으로 나온 서예지(정애연 분)를 마주쳤다. 최정우는 이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보며 흐뭇해했지만, 뭔가 수상함을 느낀 서이숙이 "아무래도 이번 거래를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하진은 거래처와 거액의 계약을 체결하고 기뻐했다. 차도윤은 이하진이 성사시킨 계약을 보고 받으며 "이 정도의 계약이면 금전적인 문제는 해결될 것 같다. 하나라도 더 빼앗을 것이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이하진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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