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미진 기자] 차은우가 ‘매너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립스틱프린스'에서는 3대 프린세스로 박나래가 출연해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날은 특히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블락비 유권과 피오를 대신해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문빈이 인턴 멤버로 함께 해 특별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졌다.
‘얼굴 천재'로 알려진 차은우와 문빈이 등장하자 김희철은 “20세기에 원빈이 있었다면 21세기엔 문빈이 있는 거냐", “별명이 얼굴 천재라는데 정말이냐"라며 짖궂은 코멘트를 던졌다. 이에 기존 멤버들은 차은우와 문빈을 견제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재미를 줬다.
이어진 건 박나래를 향한 ‘벽치기' 상황극. 차은우는 두 번째로 나서 박나래의 연하남 남친 역을 맡아 박나래의 세심한 연출에 따라 “누난 민낯도 예뻐~”라는 대사를 던지며 재미있는 상황극을 이어나갔다. 박나래는 실제로 얼굴이 붉어지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 역시 “너무 재미있다", “얼굴이 빨개진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릴레이 메이크업 과정에서도 첫 주자로 나서 베이스를 맡은 차은우. 긴장한 박나래를 배려해 눈과 관련된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한 차은우는 “펑~ 펑~ 눈이 옵니다~”라며 수줍게 동요를 불러줬다. 이어 무릎을 꿇고 박나래에게 눈을 맞추는 정성도 보여줬다. 끊임없이 눈을 맞추며 정성스럽게 피부 화장을 해주는 모습에 박나래는 “눈을 못 맞추겠다"며 “이 방송은 바람직한 방송"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록 베이스가 뭉치게 바르는 실수를 저질러 멤버들의 웃음을 샀지만 게스트를 향한 배려만은 뒤지지 않았다. 이날 차은우는 ‘얼굴 천재'일뿐만 아니라 세심한 배려까지 보여주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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