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17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테이와 백종원, 이시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엄청난 대식가를 자랑하며 "햄버거는 하루에 몇개를 먹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900원하던 때가 있다. 만원을 내고 콜라까지 리필해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답했다. 이시영은 " 6인분 점보라면 먹기에도 성공했다고 들었다"라고 다시 질문했고 테이는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친구들하고 갔다가 점보라면이 있더라 왠지 가능할 것 같았다. 막판에 스퍼트를 올렸다. 그 가게에 7명이 있었고 제가 8번째에 됐다"라며 대식가의 포스를 자랑했다.

이후 백종원은 오징어 라면을 먹기위해 캠핑장으로 향했고 "집 밖 백선생이다. 라면을 밖에서 오랜만에 끓이니깐 진짜 신난다. 편의점에 가면 있을만한 라면으로 기본적인 것으로 사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치와 고추장, 달걀, 맥주 안주로 착각하기 쉬운 오징어와 북어포로 이 재료로 라면을 끓여보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시영은 "분위기가 벌써부터 맛있다"라며 캠핑을 나온 백종원의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백종원은 "팁을 드린다면 오징어포나 북어포로 이용해 라면을 끓이면 맛있다"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계속해 "오징어포는 거친것이 좋다. 끓인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찬물에 넣어야한다. 다른 팁들은 알고 있는 분들이 있지만 제가 아끼는 팁중에 하나를 공개한다. 집에 있는 북어를 가지고 하면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으려면 약간 조미되어 있는 것이 좋다. 전날 맥주 먹다가 2차가고 3차가고 하면 주머니에 넣지 않냐. 나만 그러냐. 아침에 일어나면 이게 뭐지 하는데 저도 사실 그런걸 하다가 개발하게 된 것이다. 아침에는 주머니에 뭐가 들어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준현은 "그러면 다음날 휴대폰에서도 오징어 냄새가 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라면수프부터 넣고 각자 취향대로"라며 "물이 온도가 더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수프를 넣는다. 면이 그러면 더 높은 온도에서 끓게된다. 사실이다. 이게 이제 일반라면과는 달라서 고추장이 꼭 들어가야 한다"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조미오징어가 달큰한 맛으로 잡아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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