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피아나스트 윤한이 명품 연주회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윤한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선영은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를 보여준 윤한에게 “연주곡에 취하게 된다, 주변에 공기가 너희 둘이 이뤄지라고 하냐는 그런 공간이나 상황에 있던 적 없냐”며 궁금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윤한은 “없다, 선영씨는 많으신 것 같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긴 것. 이에 박선영은 “음악을 듣고 느껴질 뿐이다”며 민망한 듯 수습하는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Afternoon in Praha’를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로 보여준 윤한은 “오래 전에 프라하 가기 전에 쓴 곡이다”면서 “원랜 명상이란 제목으로 묻혀둔 곡인데 3년전 프라하를 갔다온 후 이 곡과 어울릴 것 같은 도시의 분위기에 이름을 붙이게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미리 크리스마스를 예고하듯 캐롤 곡도 즉석 연주로 보여준 윤한에게 박선영은 “로맨틱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든다”며 분위기에 흠뻑 빠졌고, 윤한 역시 “나도 내 노래가 좋았다. 오늘 목 상태도 좋고 하이퀄리티 음향 감사하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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