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본업인 가수 활동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대대로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이자 재벌 3세 유덕화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육성재는 올 연말, 가수로서도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콘서트, 듀엣곡, 특별 무대까지 폭 넓은 열일이 진행 중이다.
먼저 2017년 1월 21~22일 비투비로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BTOB TIM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들을 위한 것으로, 멤버들이 무대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며 계획과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비투비와 팬들 사이에 약속돼온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한 무대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26일 오후 8시 55분 생방송되는 SBS '2016 SAF 가요대전'에도 육성재가 출연한다. 비투비 퍼포먼스 외에도 규현, 에디킴, 에이핑크 정은지, 구구단 세정과 함께 윤종신이 프로듀싱한 서정적인 발라드 무대에 오른다. 육성재의 따뜻한 목소리가 겨울과 잘 어울리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0시에는 육성재와 가수 앤씨아가 함께 부른 '봄에 오면 괴롭힐 거예요'가 발표되기도 했다. 미래의 연인에게 귀여운 경고를 날리는 재밌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실제 고등학교 선후배이자 tvN '응답하라 1994'와 '통금시간'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화음이 돋보인다.
최근 일본에서도 비투비 첫 번째 앨범 '24/7(TWENTY FOUR/SEVEN)'을 발표했다. 댄스곡과 발라드, 반응이 좋았던 수록곡 번안 버전과 캐럴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돼 있는 이번 앨범은 해외 가수로서 3년 만에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남다른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행보다. 무엇보다 이런 활동들에서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많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신 이상의 존재일 것으로 추측되는 '도깨비' 유덕화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와 비투비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일 육성재의 개인 무대가 어떤 것일지도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세 타이틀이 익숙한 육성재는 2017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육성재가 곳곳에서 이룰 성과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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