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세정의 아재력이 폭발했다.

25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 17회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숙소 청소에 나서는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들 피하고 싶어 하는 흙길 팀장이 됐지만 김세정은 긍정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다. 허름한 흙길 숙소에 도착한 김세정은 고무장갑을 끼고 직접 마루 걸레질을 하며 곧 도착할 멤버들의 위한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한참 일을 하던 김세정은 “아니, 걸그룹이 지금!”이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세정은 청소를 마치고 땔감을 가져와 드럼통에 불까지 붙여 눈길을 끌었다. 망설이는 동작 하나 없이 익숙하게 흙길 숙소 정리를 하는 김세정은 자기도 모르게 아재사운드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남아 툇마루에 앉아 간식을 먹던 김세정은 집안에 걸려있던 시래기를 발견하고 다가갔다. 김세정은 시래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국을 끓이기 위해 아궁이에 불씨를 지피기 시작했다. 그러다 카메라를 발견한 김세정은 “저 걸그룹이에요!”라고 마치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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