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내게 남은 48시간’ 장수원이 시한부 체험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MC 성시경이 새로운 체험자 박하선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장수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기상 후 몇십 분을 침대에서 뒹굴 거리던 장수원은 리모컨을 찾았다. 그러나 리모컨 위치를 몰랐고, TV 작동을 어려워했다. 결국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나서 리모컨을 찾고, TV를 작동했다.

이후 집 앞에 '48시간'이 배달됐다. 장수원은 "생을 마감하기에 48시간이 워낙 짧지 않나. 구체적인 계획이 떠오르지 않더라. 그냥 멍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원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어머니는 “생각조차 하기 싫은 거다. 아무리 가상이라도. 말도 안 된다.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수원은 “48시간 후 내가 없으면 어떨 거 같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수원의 어머니는 “생각도 하기 싫다”며 눈물을 보였다.

아들 곁에서 아무 말도 없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갈 수 있는 일으면 내가 하고 싶다. 부모 마음"이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내게 남은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보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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